사회문제에 대한 다각적 시선, SV Hub 2025 칼럼 연말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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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제에 대한 평가가 조사 이래 가장 부정적이었고 개인 행복 수준은 하락한 한편, 사회문제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해졌지만 사회문제 해결 의지는 가장 낮았습니다. 2025년은 한국에 드리워진 저성장의 그림자가 개인의 삶과 사회에 대한 불만을 높이는 등 부정적 전이(Negative Spillover) 효과를 크게 키운 한 해인 것 같습니다. 먹고 사는 것

『국가 경제에 대한 평가가 조사 이래 가장 부정적이었고 개인 행복 수준은 하락한 한편, 사회문제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해졌지만 사회문제 해결 의지는 가장 낮았습니다. 2025년은 한국에 드리워진 저성장의 그림자가 개인의 삶과 사회에 대한 불만을 높이는 등 부정적 전이(Negative Spillover) 효과를 크게 키운 한 해인 것 같습니다. 먹고 사는 것이 어려워지다 보니 나보다 더 잘 사는 사람에 대한 반감이 커져 갈등의 골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을 약화시켜 공동의 노력을 요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더디게 하고 국민의 삶을 또 다시 힘들게 하는 악순환을 유발합니다. 저성장에서 촉발된 우리 사회의 부정적 전이(Negative Spillover) 효과를 줄이기 위해 사회적자본(Social Capital) 강화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 2025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보고서 中 -

여러 사회 이슈가 끊임없이 이어졌던 2025년. 불확실성과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SV Hub는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현장의 경험과 목소리를 진솔하게 전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칼럼을 통해 전하는 이슈가 누군가에게는 생각의 출발점이 되기를, 또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에 조금이나마 깊이를 더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 마음이 독자 여러분께 닿았기를 바라며, 올 한 해 동안 함께 고민하고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빠르게 흘러간 한 해 속에서 놓쳤던 글들, 우리 사회에 던지고 싶은 질문들을 차분히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025 숫자로 보는 칼럼 연말 결산

올해에도 다양한 칼럼니스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마주한 문제의식과 경험, 그리고 사회를 향한 질문들은 깊이 있는 시선으로 전했습니다.

(* 집계기간 : 2025.03 ~ 12)

2025년 한 해 동안 총 40여 편의 칼럼이 발행되었으며, 누적 조회수 5,480회를 넘기며 많은 관심과 공감을 받았습니다. 이 숫자는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문제의식이 많은 이들의 삶 속에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2025 올해의 인기 칼럼 TOP5

여러분의 기억 속에 오래 남아 있는 칼럼은 어떤 글이었나요?

2025년 한 해 동안 SV Hub에는 사회 곳곳에서 마주한 고민과 현장의 목소리가 차분히 담겨 왔습니다. 수많은 이야기 가운데 특별히 인기 칼럼으로 꼽힌 글은 올해의 흐름과 사회적 관심사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많은 독자분들의 관심과 공감을 받은 ‘올해의 TOP 5 칼럼’을 소개합니다.

(2025.3~2025.12 발행 칼럼 누적 조회수 기준)

탄소 중립 시계를 앞당기는 새로운 해법, EPC 기획 칼럼

올 한 해를 관통한 주요 이슈로 ‘기후변화’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탄소세 등 다양한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배출에 비용을 부과하는 방식만으로는 기후위기의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기존의 해법을 넘어, 새로운 접근을 고민할 때!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은 탄소감축 활동을 ‘선제적으로 보상’하는 미리 인센티브 개념의 EPC(Environmental Protection Credit)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가 탄소 중립 시계를 앞당길 수 있을지! 구체적 해답을 찾는 과정, 그 치열한 논의에 참여한 패널들의 인사이트가 담긴 ‘EPC 기획 칼럼’을 소개합니다.

  1. 전환 크레디트 (Transition Credit), 새로운 탄소금융의 등장 (나석권)
  2. 이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넘어, '기여 중심의 통합적 탄소시장'을 설계할 때 (박형건)
  3. EPC와 미래배출권 : 감축의 시간을 앞당기는 기후금융 (심건호)
  4. EPC, 탄소중립 사회를 앞당기는 열쇠가 될 수 있을까? (고동현)

지방 정부로 확산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 현장에서 전한 리얼 후기!

사회적가치연구원(CSES)은 지난 4년간 6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사회성과인센티브(SPC, Social Progress Credit)'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성과를 정량화해 성과에 기반한 재정 지원체계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보조금 제도를 넘어 사회적경제 기업이 실제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만큼 보상받는 공정한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죠.

실제 현장에서 SPC는 어떻게 작동하고 있을까요? 제주와 전남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전해온 칼럼을 통해 SPC가 지역에 가져온 변화와 의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에서 체감하는 변화와 과제는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1. 사회성과인센티브는 지역 혁신을 촉진하게 될까? (문성식)
  2. ‘말’이 아닌 ‘증명’으로 보여주는 전라남도의 사회적가치 (이수연)

※ 사회성과인센티브(SPC)는 성과 중심의 지원 구조를 통해 공공재정의 효율성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6개 지자체(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춘천시, 화성시)와의 협력으로 누적 사회성과 86.94억 원 달성, 참여기업도 91개로 확대 되었습니다. (2024년 기준)

청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회문제

사회문제는 이제 특정 집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안정한 일자리, 주거의 어려움, 불평등 확산 등은 청년들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하고 있는 사회문제입니다.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회문제! 그들의 경험과 생각을 통해, 오늘의 사회문제를 차분히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의미 있는 변화의 단서를 함께 나눠 보고자 합니다.

  1. K-저출산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김지민)
  2. 질문에서 시작되는 실천, 지속가능한 태도에 대하여 (박윤나)
  3. 발효, 전통에서 미래를 읽다 : 청년이 익혀가는 느린 사회의 기술 (전가람)

올 한 해도 SV Hub 칼럼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고민한 생각을 나누어 주신 필자분들, 그리고 그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함께 읽고 공감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SV Hub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의 의견과 관점이 공유·연결되는 장으로서, 사회 이슈에 대한 인식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아가겠습니다. 질문을 던지고, 생각을 나누며, 작은 변화의 가능성을 함께 발견하는 여정에 여러분도 함께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칼럼 신청서 작성 https://svhub.co.kr/column/info?id=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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